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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골프클럽의 수명 (샤프트)

by Loveshot 2023. 2. 11.

골프클럽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샤프트의 수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다.

 

골프클럽 드라이버 샤프트에 관하여

 

골프클럽 드라이버 샤프트에 관하여

이번 포스팅은 중요한 드라이버 샤프트(Sharft)에 관하여 포스팅 해보겠다. 1. 드라이버 샤프트의 종류, 중량, 강도(Flax), 헤드스피드 (mph)에 따른 차트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거의 대부분이 그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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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아이언 그라파이트 vs 스틸 샤프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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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입문하면서 클럽을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가 있다. 브랜드별 장단점 & 클럽별 샤프트 무게와 강도 그 중 샤프트는 알아갈수록 종류가 아주 많고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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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샤프트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기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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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본적인 정보와 적절한 판단으로 골프 초심자도 샤프트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스틸 샤프트 가이드에 관한 포스팅 (전편 :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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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샤프트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기본 가이드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기본 가이드

이전 포스팅(아이언 그라파이트 샤프트에 관하여)에 이어 기본적인 정보와 적절한 판단으로 골프 초심자도 샤프트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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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의 구성

골프 클럽은 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헤드가 주인공이고 샤프트와 그립은 조연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클럽 브랜드가 헤드를 만들고, 샤프트와 그립은 납품으로 받기 때문에 샤프트와 그립이 ‘부품’으로 분류되는 까닭이다.

샤프트와 그립이 조연이라지만 클럽 성능을 결정함에 있어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샤프트가 그렇다. 

헤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절대적이고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능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고무가 주 소재인 그립은 교체할 때를 알 수 있다. 공기와 수분에 노출되며 경화(딱딱하게 굳음)되고 마찰에 닳은 걸 눈과 손으로 느낄 수 있다. 

골프 그립 교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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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그립 교체 주기에 관한 포스팅이다. 골프용품 중에서 골퍼와 가장 밀접하면서도 가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립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립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한동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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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의 수명

 

반면 샤프트는 수명이 다했는지 알기 쉽지 않다.

샤프트의 수명이 어느 정도일까. 투어 선수의 샤프트는 수명이 매우 짧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의 경우 평균 교체 주기가 카본(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은 2개월, 스틸(아이언, 웨지)은 1개월이라고 한다. 

클럽 성능에 예민한 선수는 이보다 교체 주기가 짧은데 로리 매킬로이는 2~3경기마다 클럽을 교체한다. 대회 코스에 따라 클럽 세팅이 달라지는 것도 이유지만 클럽 성능이 저하되기 전에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추어 골퍼는 연습량, 라운드 횟수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1만 회, 스틸 샤프트는 5000회가 내구성 테스트 기준이라고 한다. 그만큼 샷을 하면 수명이 다했다고 볼 수 있다. 헤드의 내구성이 2만 회 기준이므로 샤프트 수명이 절반 이상 짧은 셈이다. 

통상 드라이버샷에 비해 아이언샷(번호별 아이언샷) 스윙 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라파이트 샤프트 아이언은 4년 정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스틸 아이언은 좀 수명이 짧다. 그라파이트는 내구성이나 복원력이 뛰어나지만 스틸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5000회 스윙이면 성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한 달에 네 번 이상 라운드를 하는 주말골퍼라면 1년 반 정도를 주기로 잡으면 된다.

샤프트 수명은 탄성과 관련이 있다. 샷을 할수록, 공기에 노출될수록 탄성이 줄어든다. 고무줄을 당겼다가 놓다 보면 서서히 탄성이 약해지는 것과 같은 논리다. 탄성이 약해진 샤프트는 비거리 감소의 원인이다.

스틸이 카본보다 교체 주기가 짧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스틸의 내구성이 카본보다 떨어진다는 의미다. 특히 사용 횟수가 많은 7번 아이언, 샌드웨지 샤프트의 수명이 짧다. 눈에 잘 안 보이지만 샷을 하면 휘어지는 지점이 있고, 여기에 충격이 집중된다. 오랜 시간 충격이 이어지면 탄성이 줄어들며 수명을 다한다. 

샷을 하지 않더라도 샤프트 수명은 서서히 줄어든다. 겉보기에 깨끗한 스틸 샤프트가 특히 그렇다.
일반적으로 스틸 샤프트는 겉에 크롬 도금을 한다. 그런데 안쪽은 도금을 안 해서 녹이 슨다. 습기를 머금은 공기에 노출되면 녹이 슬고 그만큼 탄성이 줄어든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샤프트를 가져올 때 저렴한 해운 대신 비싼 항공 배송을 하는 것도 녹 때문이다. 바다를 건너오는 동안 녹이 슨다.

사용하지 않고 고이 모셔둔 샤프트라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수명을 잃어간다. 문제는 피팅숍에서 교체하는 샤프트가 언제 생산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카본 샤프트는 팁 부분에 생산 연월이 표기된 스티커를 붙이지만 스틸은 그렇지 않다. 

카본에 비해 스틸 샤프트 생산 물량이 많아서 일일이 생산 일자를 표기하지 못한다라며 트루템퍼뿐만 아니라 대부분 샤프트 회사가 똑같다라는 사실이 있기도 하다.

한편 샤프트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못한다면 모든 클럽의 샤프트가 균일한 탄성을 갖도록 연습량이 많거나 주로 많이 쓰게 되는 아이언들만 교체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샤프트를 교체할 때 내부를 들여다보도록 한다. 오래된 샤프트는 버트와 팁 쪽은 닦아서 깨끗해도 안에는 녹이 슬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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