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R1 드라이버가 출시되었다. 2022년 하반기 TSR 2,3,4를 이어 올해 TSR1 드라이버까지 드디어 4개의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클럽이든 골프볼이든 굵직한 주요 모델을 2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타이틀리스트.
2020년 하반기 출시된 TS시리즈에 이어 그들만의 주기를 거스르지 않고 2022년 9월 23일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된 TSR 시리즈. 빠른 볼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타이틀리스트 스피드 Titleist Speed'의 앞 글자를 딴 TS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며 TSR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숫자 2. 3. 4를 붙인 세 가지 모델이 먼저 출시됐다.
2023년 1을 붙인 TSR1 드라이버도 드디어 추가되었다.
"ULTRA-LIGHTWEIGHT SPEED & DISTANCE" - 초경량 드라이버로서 볼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
타이틀리스트 TSR1 드라이버는 초경량 설계와 향상된 공기역학을 통해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새로운 Multi-Plateau VFT 디자인 설계로 페이스 표면 전체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VFT 기술은 모델에 따라 다르다.
TSR 2. TSR4에는 멀티플래토Mul t i-Plateau VFT, TSR3에는 스피드링Speed Ring VFT가 적용됐다.
멀티플래토 VFT는 페이스 전면에 걸쳐 거의 일정한 반발계수를 생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페이스 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샷에도 볼 스피드. 거리 손실이 적다는 의미다.
반대로 스피드 링 VFT는 원뿔형 페이스로 멀티플래토 VFT에 비해 스위트스폿이 좁다. 관용성이 비교적 부족하지만 페이스 중심에 제대로 맞히면 완벽한 효과가 보장된다는 의미다.
정리하자면,
표준 드라이버보다 약 40그램 더 가벼운 Titleist의 460cc TSR1 드라이버.
스윙을 크게 수정하지 않고 더 많은 비거리(및 런치)를 선택하거나 느리거나 중간 정도의 스윙 속도를 가진 골퍼들을 위해 설계된 경량 드라이버.
관련글 : 타이틀리스트 TSR 페어웨이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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