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4일(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USGA) 공인 클럽 리스트에 핑의 신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출시돼 뛰어난 관용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425의 후속 모델이다.
신제품은 G430 시리즈이다. G430 드라이버에 대한 포스팅이다.
핑은 1년 6개월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다.
2019년 상반기 G410
2020년 하반기 G425을 선보였다.
주기를 따지면 2022년 상반기에 신제품이 나왔어야 했는데 1년 이상 출시가 늦어지면서 골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핑은 수년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서 신제품 출시를 향한 관심이 크다.
보통 USGA 공인 클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즈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에서 선수들이 먼저 사용하고 3~6개월 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따라서 G430은 2023년 상반기에 골퍼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G430 시리즈는 드라이버 3종을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핑은 웨지와 퍼터를 제외하고 시리즈를 라인업한다.
드라이버는 이전처럼 세 가지로 라인업됐다.
G430 Max, G430 LST(Low Spin Technology), G430 SFT(Straight Flight Technology)
이름에서 모델별 특징을 읽을 수 있다.
Max는 최대 관용성, LST는 로우 스핀 페이드, SFT는 이동식 웨이트로 슬라이스를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모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클럽의 디자인이다.
드라이버는 컬러 포인트를 이용해 스포티 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봐뀌었다. 무채색 위주였던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카본 소재가 사용된 크라운의 패턴 디자인도 새롭다.
세 모델 중 440cc G430 LST가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탄소 섬유의 이점을 확인한 Ping은 크라운을 덮는 카본 플라이 랩(Carbonfly Wrap)을 추가했다.
8겹의 카본을 크라운 부분에 적용하여 헤드를 경량화 하였으며 남은 중량을 주변부에 배치하여 LST 역사상 가장 관용성 높은 헤드라고 설명한다.
정리하자면,
G430 Max 드라이버
- 높은 관성 모멘트로 비거리 극대화
- 최고의 관용성과 최대 볼 스피드 제공
G430 SFT 드라이버
-견고한 어드레스를 위한 헤드 설계
-구질 조절이 가능한 무게추 이동 기능 탑재SET
-드로우 구질을 설계
G430 LST 드라이버
-크라운에 카본 소재 적용
-높은 탄도 & 로우 스핀으로 비거리 증가LST
-로우 스핀 페이드구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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